시인(詩人)의 시인(是認)

"시 세계를 넓히려면 성적인 경험이 필요하다""할 수록 익숙해진다""내가 네 첫 남자가 되어주겠다""너의 가장 예쁜 시절을 갖고 싶다"    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전공 실기 교사로 근무했던 모 시인이 제자들을 상대로 내놓았다는 말이다. 그의 만행은 한국 문단내의 성폭력에 대한 고발 운동에 의해 알려졌다. 이런 몰염치한 행위가 '시인'으로부터 자행되었다는 것에 크나 큰 실망감을 느낀다.   성폭력은..